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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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연극 <선물> 공연 안내 "소파 방정환은 암울했던 일제시기 어린아이들에게 선물이었고, 어린이는 다가올 우리 미래를 위한 선물이다"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사랑했던 방정환 선생의 마음처럼 안데르센극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암울했던 일제시기와 유교적 전통 아래서 애놈, 애녀석이라고 하며 하찮게 낮춰서 부르던 아이들을 "어린이"라고 하시며 어린 사람, 어린 인격체로 대우하셨던 작은 물결, 소파 방정환. 그는 세상을 바꾸고 변화시킬수 있는 존재는 ‘어린이’라고 믿으셨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의 창작과 계몽 활동을 통해 아동 복지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임을 강조했던 방정환이 33살의 나이로 돌아가실 때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은 "어린이들을 두고 가니 잘 부탁하오" 입니다. 그의 창작동화 ‘느티나무이야기’, ‘만년 셔츠’, ‘고아 형제’, ‘칠칠단의 비밀’을 모티브로 창작한 가족극으로 공부하기만을 좋아하는 “공만”이라는 9살의 주인공이 의문의 할아버지를 만나 어린이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과거로의 여행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암울했던 일제시기 어린이에게 ‘선물’이었던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는 우리미래를 위한 선물임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공연일시 2024년 5월 11일, 12일, 15일, 18일, 19일 11:30, 14:00공연예약 2024.5.7 10시부터~공연비 무료관람등급 만4세 이상 - 04
182024년 5월 안데르센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드디어 안데르센극장이 다시 문을 엽니다. 여러분과 만나기 위해 연극 <선물>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예매시작은 2024년 5월 7일 10시입니다. 5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