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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그 시절
라떼는 말이야

    그때 그 시절 라떼는 말이야

    일자
    2022-10-10(월)
    시간
    10월 10일, 11일 14:00
    예약
    2022-10-04(화) 10:00 ~ 2022-10-09(일) 23:59
    관람시간
    70분
    가격
    무료
    관람등급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주최/주관/후원
    극단 자유바다 / 기장군청
    문의처
    051-728-3909
대한민국.
지난 시절 식민지로서 일본의 지배를 받았으며, 동족상잔의 비극과 함께 아직도 겪고 있는 분단의 상처와 이념적인 갈등의 고통 속에 있다.
하지만 자랑스런 대한민국. 무시할 수 없는 나라. 세계적인 무역강국, 한류로 인식되는 문화선진국.
전쟁 후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이렇게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한 것은 우리 앞선 세대들의 자기희생과 노력 덕분이다.
월남전에 참전하고, 독일의 광부로, 시체닦는 간호사로, 열사의 나라 중동에서, 밤잠을 줄이며 열악한 환경의 공장에서 달러를 벌었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
현재 이분들은 뒷방 노인네가 되어 '꼰대'라는 별칭으로 불리워지며 무시당하고 소외되고 있지 않는가?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했고 가난으로 지워야만 했던 욕망에 대한 억울함과 자기계발을 못한 아쉬움으로 지난 시절을 스스로 위로하고 있는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들.
오직 자식들의 교육과 후대의 풍요로움을 위해 기꺼이 자기 한 몸을 바쳐 희생했던 그분들은 이제는 무시와 소외가 아니라 이 풍요로움을 함께 누리며, 대한민국의 한 가운데 떳떳이 모시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당신들이 있어 우린 꿈꿀 수 있었습니다!


- 작품 줄거리 -

기장군어르신연합회 회장 선거가 한창이다. 기장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해온 안도식은 당선된 거나 다름없다.
안도식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며 선거운동을 열심히 돕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새로운 후보가 나타난다.
전원주택에 이사와서 살고 있는 교장선생님 출신의 서여분여사.
안도식은 자신에 대해 떠도는 소문에 대해 자신의 과거와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